새 삶 줘 가르침 줘 사실상 부모나 다름없는 스승의 유품,

다른건 몰라도 저건 반드시 건져야한다고 애타는 감정이 노골적으로 드러났었는데

물론 외부적 요인이 컸다지만

평소에 잘만 써먹던 권능의 힘이 후달려서 잃게됨.

그런데 좀 앓는 소리는 했지만

개척자한테 아쉬운소리 안함.

진짜 인성 하나는 된 친구임.

거기다 스토리 파악능력도 출중함.

여기에 더해 나부는 개씹썅 똥구렸다고 노골적으로 얘기하기보다

인상깊었던걸 칭찬하는 방식으로 기분상하지 않게 하는 눈치까지.

그저 구세주....